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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원연구원(Future Resources Institute)을 설립한 박성제 원장은 2004년 미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한국의 수자원정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유학을 통하여 미래의 자원관리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우리나라도 혁신적인 자원관리전략을 마련하여야 국가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파악하였다. 이에 따라 수자원과 환경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할 목적으로 미래수자원환경연구소(Future Water and Environment Institute)라는 이름의 순수 민간연구기관을 2004년 10월에 설립하게 되었다.

미래수자원환경연구소는 설립 이후 약 2년간 개인연구소의 형태로 유지되면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하다가, 2007년 1월 이후 연구직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약 2년 후인 2008년 11월에는 조직의 명칭을 미래자원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기존의 수자원과 환경에서 자연자원 전반으로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한국의 두뇌집단(think-tank) 구조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그리고 재벌연구소가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대학은 전통적으로 고급인력이 상주하며 교육과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에 반하여 정부출연연구기관은 경제개발의 시기에 폭증하는 국가연구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정부가 의욕적으로 육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경제성장기에 급팽창한 민간회사인 거대 기업은 자체의 필요에 따라 다수의 재벌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재벌연구소는 연구전문기관으로서 각각 정부와 민간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서로 간에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발전하여 왔다.

한국사회는 고도성장기를 경험하고 민주화 과정을 거쳐 정치적인 안정기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사회에서도 정부와 거대 기업의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두뇌집단의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정치사회적인 여건변화는 한국에서도 순수 민간기관 성격의 싱크탱크가 생존가능한 지식생태계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미국에서는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이나 미국기업연구소(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와 같은 대형연구기관에서부터 연구원 한 명이 혼자서 운영하는 단독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1,600개의 다양한 형태의 싱크탱크가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면서 미국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이끌어 온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유포하는 두뇌집단의 역할을 하여 왔다.

미래자원연구원은 미국의 싱크탱크를 모델로 하여 설립되었다. 미래자원연구원은 순수 민간기관이라는 자유로운 입장에서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수학한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조직의 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미래자원연구원이 제시하는 관리전략은 단순히 학문적인 추상성을 넘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생생한 정책제안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자연자원의 관리는 개발과 보전을 동시에 고려해야만 한다. 그리고 전 지구적인 도전과제로 등장한 기후변화에 대한 지혜로운 대응 또한 시급한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는 자연자원을 전략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다.

미래자원연구원은 현재 자체의 축척된 경험과 급성장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자연자원의 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래자원연구원은 한국에서 선구자적 정신에 입각하여 자연자원의 관리와 환경보전,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정책개발, 기술개발, 제도개선,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주요한 설립목적으로 재정립하였다.

미래자원연구원의 업무영역이 현재는 물, 환경, 에너지 그리고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자원과 관련된 부문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미래자원연구원은 자연자원과 같은 좁은 의미의 자원관리에서 벗어나 인적자원과 문화자원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자원관리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관리와 연관된 국제협력사업과 전문가 양성사업 등 지식집약적인 제반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국가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미래자원연구원의 장기목표는 자원관리에 관한 국내 유수의 종합연구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 자원관리의 정책개발에 한정된 사업영역을 2011년경까지 자원관리의 엔지니어링 분야와 국제협력사업 분야까지 확대할 중단기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이와 같은 미래자원연구원의 원대한 장기목표와 중단기전략은 2004년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지속되어 온 조직성장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이다. 미래자원연구원의 전체 임직원은 조직의 장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